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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r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CX팀에서 고객경험 관리하고 있습니다.

홈스인코리아에서 일하게 된 계기랑 과정이 어떻게 될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도님과 원래 거래처로 아는 사이였는데, 이도님이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서 같이하게 됐죠. 근데 원래 직장에서 3년 이상 일하다 보니 반복적인 일만 하게 되고 일이 재미없어져서 다른 일을 해볼까 했는데, 그래도 되게 비슷한 일이기도 하고 다양하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해서 하게 됐죠.

그러면 여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사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다 보니 많은 부분이 익숙해졌는데요, 그래도 이 회사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한 게 가장 만족스러운 거 같아요. 의사소통이 원활하다 보니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잘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렇죠 아무래도… 그렇다면 혹시 cx팀만의 문화가 있다면?

제가 항상 얘기하는 건 출근해서 5일 내내 놀아도 돼요. 대신할 일만 끝내면 돼요. 할 일은 끝내고 노는 걸로 뭐라 안 하고, 본인이 남한테 피해 끼치지 않고 다른 팀한테 피해 끼치지 않으면 놀아도 되고 아무거나 해도 상관없다 이런 주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럼 뭔가 일을 할 때 의견 차이는 보통 어떤 식으로 조율을 하죠?

전 제가 생각하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근데 아니더라도 그 사람이 원하는 요구가 있으면 일단 알아본다고 하는 것 같아요. 어쨌든 제가 100% 다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일단 알아본다고 하고 만약에 안 되는 거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해야겠죠. 그거 그 방식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무조건 다 안 된다고 하기 보다는

그럼 혹시 리더로서 일을 할 때 힘든 점도 있을까요?

제 마음 같아선 다 맞춰주고 싶은데 어쨌든 저도 최대한 좋은 방법으로 생각하려고 하니까… 근데 그게 안 돼서 이제 좀 우리 팀이 불편해 할 때, 그때가 좀 마음이 안 좋죠.

그럼 공식 질문, 가장 좋아하는 점심 메뉴는?

솔직히 합정동에 어마어마한 맛집이 없다 이걸로 딱 답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럼 혹시 간식으로 바꾼다면요?)

간식… 제가 원래 간식을 잘 안 먹거든요. 단 거 원래 안 먹어가지고… 하나 고르자면 그때 사왔던 수박이 제일 맛있었던 거 같아요 합정마트.

그거 맛있었죠ㅋㅋㅋ 그러면 마지막 질문으로 예비 홈스인코리아 패밀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예비 홈스인코리아 멤버에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면, 저희와 함께 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 회사가 솔직히 직원들 사이도 그렇지만 직원과 대표와의 관계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편안한 그런 분위기잖아요. 이런 환경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으니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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